최근 사물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주목 받는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.
사물 인터넷(Internet of Things, 약어로 IoT)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.
헬스케어시장은 향후 몇 년 내로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업계를 이끄는 핵심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.
헬스케어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?
디지털 헬스케어란?
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,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 및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.
미 스케일(Mi scale)은 스마트 체중계입니다.
MI Fit 이란 샤오미앱을 통해 꾸준히 체중이 기록되고
신체질량지수(BMI)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.
연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로 체계적으로 몸무게를 관리할 수 있어
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^^
업3(UP3)는 웨어러블 스마트밴드입니다.
이용자의 운동량부터 식습관, 카로리, 수면 패턴 등을 파악하고
이를 분석해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피트니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업3는 심장 박동, 호흡, 피부 온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
센서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.
출처 : https://jawbone.com/store/buy/up3
핏빗 차지 HR(Fitbit charge HR)는 현재 약 20만 원에 판매 중인 스마트 밴드입니다.
체지방검사, 심박수측정, 수면 모니터링, 칼로리 소모 등을
측정해주며 수면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.
fitbit 앱과 연동하여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출처: http://www.fitbit.com/kr/home
소니의 스마트밴드2 SWR12
심박센서 탑재, 심박수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 분석, 활동량 측정 방수기능 등이
있고,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사용자의 심박수를 비롯한 각종 신체 데이터를 확인하고
통계 내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.
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6조 원 정도였던 것이 2017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50조 원 규모의 핵심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
스마트 기기 뿐만 아니라, 스마트기기가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인데,
애플과 삼성이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.
삼성에서는 SAMI(Samsung Architecture for Multimodal Interactions)라는 이름의
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.
또한 애플에서는 iOS8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헬스킷(HealthKit)을 공개했습니다.
향후 IoT의 발전이 또 어떤 편리함과 놀라움을 가져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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